082  처형의 요실금도 완쾌되었고… 너는 나이를 거꾸로 먹느냐고?   - 울산 SK 이상○

   저는 울산 SK(주)에 근무하는 이상○입니다.   저와 자연정혈요법의 인연은 “기적의 영어공식7”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한 것이 “7English 영어공식7”을 만나 저와 딸아이가 같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화로운 가정에 먹구름이 몰려온 것은 2003년 11월 어느 날 오후에 제가 운동을 나가다가 횡단보도 상에서 달려오는 차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하면서부터입니다. [진단명: 좌경골 근위부 분쇄골절, 좌상완골 근위부 분쇄골절, 좌쇄골 원위부 골절 좌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 5차례의 대수술과 1년여의 병원 입원생활 끝에 남은 건 5급 지체장애란 계급장을 달게 되었고 육체적 정신적 후유증이란 말로 표현하지 못 하리 만큼 마음의 상처가 심하였고 사는 의미도 아무런 희망도 없었고 자꾸만 마음은 구렁텅이로 빠져들어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살아야 되겠다는 굳은 결심이 서고 나서 인터넷에서 좋다는 민간요법이란 요법은 다 찾아다니고 좋다는 약은 다 사먹어 봤지만 그래도 가끔씩 밀려오는 통증들을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나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던 중 다치기 전에 공부하던 영어를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에 영어공식7 지원사이트를 방문했다가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영어강사가....” 자연정혈요법이라니.... 무슨 얘기야???   처음엔 믿을 수도 없었고 믿기지도 않았습니다. 집사람한테 얘기 했더니 “옛날에 고모님이 계셨는데 아픈 부위를 바늘로 찔러서 피를 빨아내어 많은 사람들의 병을 많이 고쳤다”는 얘기를 하면서 너무나 획기적인 방법이라면서 공부해 보라고 적극 권하였습니다. 제 건강도 좋지 않은 상태라 반신반의 하면서 자정요법책자를 주문하여 열심히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자신감과 하면 되겠다는 확신이 서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정요법 1, 2권을 숙독한 다음 사혈도구를 구입하여, 특별히 아픈 곳도 없는데도 늘 비실거리는 집사람한테 제일 먼저 사혈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영○ 44세> 제 아내입니다.   3남2녀 중 막내인 아내는 가족병력이 너무 많아 평소에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였습니다. 친정아버지는 간암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중풍으로 돌아가셨고 조카는 11살에 장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가족 중 아내를 제외하고는 전부 고혈압이 와서 약을 복용하고 있는 터라 아내도 건강에 대한 집착은 남달랐습니다.

   아내는 특별히 아픈 곳은 없었으나 늘 피곤하고 몸살기가 있다며 애들이고 저고 잠자리 들기 전에 온 몸을 주물러 줘야 했고 계단이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를 때면 숨이 차서 쉬었다 가곤 하였습니다. 젊은 나이에 저렇게 허약하나 싶기도 하고 짜증이 나기도 하였습니다만 어쩔 도리가 없었고 몸에 좋다는 보약만 1년에 한 두 번지어서 먹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약을 복용할 때 그때는 좀 괜찮다는 얘기를 하다가 좀 지나면 마찬가지였습니다.

   지난 2월22일부터 신장혈을 먼저 부항 2개로 사혈하기 시작했습니다. 제1부항부터 어혈이 쏟아져 나오는데 겁이 날 정도였습니다. 7부항까지 사혈하고 1회 사혈을 마친 후 이튿날 몸의 변화가 좀 있냐고 물었더니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 3회 사혈까지 마치고 나서 어느 날 아내가 “얼굴이 까실까실 했는데 피부가 윤기가 나고 몸도 많이 가뿐 하다”면서 좋아 했습니다. 신장혈만 3개월 사혈 후 휴식기간을 가졌는데 몸에 많은 변화가 있다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얼굴 피부가 너무 희졌고, 목에 새까맣게 그을린 흔적들이 하얗게 변했고, 생리통이 사라져 언제 생리가 나올지 잘 몰라서 당황할 때가 있었고 전에는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찼는데 이제는 그런 것들이 많이 호전 되었다.”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부끄러워 얘기를 못 했는데 괄약근이 약해서 그랬는지 방귀가 자꾸 세곤 했었는데 그런 정상이 없어 졌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봐도 피부는 너무 좋아졌다는 걸 느낄 정도였고 집사람이 친구들을 만나면 “얼굴 피부가 너무 좋다며 무슨 화장품 사용 하냐?”며 묻곤 한답니다.

   집사람은 3개월 휴식기간이 끝나고 다시 신장혈을 사혈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여전히 어혈이 80~90%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사혈과 휴식을 반복하여 건강을 되찾아 줄 생각입니다.

   (*참고: 한 달에 2회 정도 이대로 나가면 몸도 얼굴도 10대 20대로 돌아갑니다.)

   이상○ 45세 본인입니다.   서두에서 언급 했습니다만 저는 교통사고로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입니다. 사고 전에는 산에도 뛰어 올라 갈만큼 건강한 체질 이였습니다만 1년여의 병원 생활이 인생을 완전히 뒤바뀌게 하였습니다. 몸은 굳을 대로 굳어서 뻣뻣해졌고 마음도 여유가 없어 조그만 일에도 짜증을 내면서 다른 가족들까지도 불안의 공포에 사로 잡혀 온전한 가정이라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아내의 도움으로 2월27일부터 저도 신장혈을 사혈하기 시작했습니다. 2~3회 사혈 후 몸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제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술을 마신 후 취기가 잘 오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다친 후로 술자리는 가급적 피하고 있지만 부득이 피할 수 없는 술자리가 있기에 가끔씩 참석을 하는데, 전에는 취할 정도의 주량이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는 것입니다.

   또 제가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 터라 잠을 깊이 못 자는 게 가장 큰 고민거리였습니다. 사혈 이후로 잠을 깊이 잘 수 있었고 3개월간의 사혈 후 휴식기간을 가졌는데 통증이 심하던 어깨관절의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졌고(아직도 사혈 덕분이라고 믿기지는 않습니다만…) 좌측경골 주변이 수술 자국으로 보기에도 험상궂지만 만지면 피부감각이 없어 남의 살처럼 느껴졌는데 기본 사혈 중간 중간에 경골 주변도 한 번씩 사혈을 해 주었더니 이제는 감각이 많이 돌아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왼쪽 다리가 살과 근육이 빠져서 가늘었는데 살이 오르고 근육이 붙기 시작하여 너무나 신바람이 납니다. 몇 번만 더 사혈하면 경골 주변의 피부감각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저는 병원 생활을 하면서 독한 약을 오래 복용한 탓인지 소화기 계통이 좋지 않아 이상한 음식만 먹으면 설사가 나곤하여 3개월 휴식 기간이 지난 후로는 신장 혈과 위장 혈을 번갈아 가면서 사혈을 하고 있습니다. 위장 혈에서는 악성어혈이 잘 나오지도 않더니 위장 보조혈과 동시에 사혈을 하니까 조금씩 어혈이 나오기 시작 하였습니다. 만지면 딱딱하던 배가 이제는 제법 물렁물렁 부드러워졌고 설사가 자주 나던 것이 이제는 많이 호전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얼굴 피부도 집사람처럼 좋아져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은 저를 보고 “너는 나이를 거꾸로 먹느냐” 면서 놀리곤 합니다.

   기본 혈자리를 계속 사혈한 후 어혈이 50%이하로 줄어들면 다른 혈자리를 사혈하여 건강을 관리 할 예정입니다.

   이후○ 55세 - 부산 손위 둘째 처남입니다.

   처남은 어릴 적에 병이란 병은 다 지니고 사는 종합병원이었는데 처부모님께서 둘째처남을 살리려고 문전옥답 다 팔아 먹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다는 처남입니다. 위에서 얘기한 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11살 조카가 바로 둘째 처남 아들입니다. 처남을 집으로 오라하여 자정요법을 설명을 하였더니 금방 이해를 하였고 긍정적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3월1일 신장혈을 사혈하고 가더니 며칠 뒤에 전화로 그동안의 있었던 몸의 변화를 얘기 하였는데 말 못할 고민이 가랑이 사이(성기주변)가 가려워서 매일 씻지 않으면 잠을 못 잘 정도였었는데 정말 가려움증이 없어졌다하였고 머리에 비듬이 많아서 줄줄 흐를 정도였는데 훨씬 좋아졌다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설마 한번 사혈로 그렇게 좋아 질 수 있을라”고 의아해 했습니다만 본인이 직접 얘기를 하는데 믿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후로 일요일마다 저희 집으로 찾아와서 사혈을 하였는데 목 주변 피부가 열이 올라 그런지 항상 벌겋게 달아오르던 것이 없어졌고 비듬도 이젠 완전히 사라져 머리 가려움증이 없어졌다 하였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처남이 직장을 옮기는 바람에 사혈을 계속 받으러 못 오는 것입니다. 처남댁을 설득하여 같이 해 보라 했으나 처남댁은 피만 보면 구역질이 나서 도저히 못 하겠다고 하여 다음 기회에 꼭 제가 처남을 관리 해 줄 생각입니다.

   이용○ 52세 - 부산 손위 동서입니다.

   제가 자정요법에 대한 얘기를 전화상으로 하였더니 쉬는 날 찾아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3월 12일 저희 집으로 와서 자정요법 설명을 듣더니 자기 몸 상태가 등 쪽에 여드름과 뾰루지가 많아 대중목욕탕에 갔다가 에이즈 환자로 오인 받아 쫓겨났다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등을 봤더니 눈뜨고는 못 볼 정도로 정말 심한 상태였고 얼굴 피부도 시커먼게 건강상태가 최악으로 보였습니다. 동서한테 자정사혈을 바로 시작하자고 했더니 흔쾌히 응해 주었습니다.

   신장혈을 사혈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먹물 같은 어혈> 그 자체였습니다. 지금까지 사혈 해 본 사람 중에 최악 이었습니다. 얼마 못가서 “무슨 일이 터져도 터졌을 거라” 했더니 처형이 고맙다고 고맙다고 연신 머리를 굽신거려 저를 당황케 하였습니다. 동서한테 자정요법 1,2권을 주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여기까지 오지 말고 처형하고 서로 사혈을 해 주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노라고 하였습니다. 1회 사혈을 하고 간 뒤 등 쪽에 여드름이 시들시들 해졌다는 전화연락을 받았습니다.

   제가 3회 사혈까지 해 주고 나서 이제는 처형과 둘이서 할 수 있다 하여 사혈도구를 구입해서 전해 주었습니다. 계속 사혈을 하고 있는지 간혹 전화를 하면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몇 개월 지나서 장모 제사 때 만났는데 그렇게 새까맣던 얼굴도 제법 하얗게 변했음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 서방 와 이리 희졌노”하는 것이었습니다.

   등도 좀 보자고 하여 봤더니 여드름 흉터만 남아있고 깨끗해 졌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처형은 “과부 될 뻔 했는데 이서방이 여러 사람 살렸다면서 처가에서 공로 비를 세워 져야 되는 거 아니냐?”면서 농담을 하였습니다.

   동서가 부르더니 “이서방, 요새는 내가 술을 마셔도 술이 안 취하더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다고 얘기하고 사혈 후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 해 주었습니다. 동서도 자정요법을 공부 한터라 이해가 빨랐습니다. 지금은 처형과 동서가 서로 사혈을 해 주면서 건강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형은 요실금이 심했는데 이제는 거의 완쾌 됐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전문사혈편 책을 구입할 때 두 권을 구입해서 동서한테도 한권 전해 주었습니다.

   이승○ 47세 - 경남 양산 손위 막내처남입니다.

   자정요법의 수혜를 가장 많이 본 사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처남이 자정요법에 관한 소식을 듣고 연락이 왔는데 자기는 혈압이 높아 고혈압약(신경안정제)을 복용하고 있는 상태이고 제대로 쉬지를 못해서 그런지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면 녹초가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전에는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었는데 요즘은 땀도 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2~3일에 한 번씩 꼭 찜질방에 가서 땀을 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몸이 좀 개운 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왼쪽 어깨가 아파서 팔을 올리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오십견이 온 것입니다.

   사혈을 하고 싶기는 한데 슈퍼마켓을 하는 관계로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기 때문에 시간은 낼 수가 없으니 저보고 쉬는 날 와서 사혈 좀 해달라고 사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겠노라 하고 울산에서 양산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사혈해주기로 했습니다. 막내 처남은 3월25일부터 신장혈부터 사혈을 시작하였습니다.  

   사혈을 시작하면서 고혈압 약은 서서히 줄이라고 얘기 했습니다. 처남도 절 믿고 그렇게 하겠노라고 했습니다. 사혈한지 한 달가량 지났을 때쯤 처남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몸이 너무 가볍고 땀이 나는 것이 몸이 예전처럼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하였습니다. 일을 해도 그렇게 피곤 한 줄을 모르겠다고 하였습니다.

   처남은 신장혈과 신장보조혈을 2달가량 사혈 하니까 어혈이 50%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일단 신장혈의 사혈은 멈추고 견비혈을 1회 응급사혈 한 뒤 1주일정도 지나서 위장혈과 소장혈을 동시에 사혈하였는데 그날 밤 전화가 왔습니다. 사혈 후 3시간 정도 지났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변소에 갔더니 변이 엄청나게 나오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숙변이 빠진 것 같다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위장혈과 소장혈을 2회째 사혈하고 집에 왔는데 똑같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번엔 숙변양이 더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사혈을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나고 휴식기간을 가졌습니다. 휴식기간 중에 병원에 가서 혈압을 측정 해 봤더니 전에는 혈압이 150까지 올라갔었는데 130이하로 떨어졌다고 하였습니다. 약은 계속 먹고 있냐고 물었더니 약 안 먹은 지는 오래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깨 통증도 사라지고 왼팔도 잘 움직여진다면서 무척 신기 해 하였습니다. 주위 분들도 얘기를 듣고 꼭 한번 해 보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한답니다.

   3개월 휴식기간이 끝나서 9월24일 위장혈과 소장혈을 계속해서 사혈하기 시작했습니다. 혈압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이젠 (혈압약을 끊었는데도) 거의 정상이라 하였습니다. 혈색도 좋아지고 피곤하고 그런 기색이 없다면서 요즘은 찜질방에도 안 간다고 하였습니다. 막내처남은 제가 찾아가서 꾸준히 사혈 해 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