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 이제는
모든 병은 아빠가 쉽게 고칠 수 있다고 큰 소리치니까 아들녀석
어리둥절,,,,
김용○
2009.4.3
어깨통을 비롯하여 왼쪽 다리 왼쪽팔이 안 좋은지 4-5년(골프에서오는병)이 넘었나 보다. 고통이 심할 때마다 물리치료를 받아봐도 신통치 않고,,,, 걸음 걸을 때마다 불편해서 문의하면 수술해야된다고... 수술하면 병원에서 한달은 입원해야 된다고... 앞이캄캄.....
그러던중 우연히 자정요법을 알게되어(08.9.) 미쪄야 본전이지 하는 생각으로 시술을 받아보니 어깨통은 한 번에 거짓말 같이 사라지고 그후 10일 간격으로 신장을 비롯해서 팔다리에 몇 차례 받아보니 몸상태가 엄청 좋아졋다. 내가 50대 중반인데 이렇게 30대후반에 건강을 잃어 고생을 햇음. 그 당시에도 병명이 안나옴)
좋은 의술을 이제야 알았구나. 늦은 것이 빠른 것이다라는 속담처럼 책을 구입해서 공부를해서 어느정도 이해가되길래 부항기를 한셋트 구입해서 우리가족부터(우리 부부와 1여 2남 나를 제외하곤 건강 이상무) 신장사혈을 해 보는 중 막내 아들이 학교에서 운동을 하다가 왼쪽 다리에 부상을 당해 (아들은 모 대학 4년 운동선수라 기숙사생활) 병원에 다녀도 안 낫는다고 다리가 불편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잔다고 그 전에도 부상 때문에 고생을 한 경험이 잇음. 아들 얼굴 쳐다보면서 속으로 걱정이 꽤 되었지만 겉으로는 이제는 모든 병은 아빠가 쉽게 고칠 수 있다고 큰 소리치니까 아들녀석 어리둥절,,,,,,
왼쪽무릅 약10센티 밑 정강이 뼈 약간 옆으로 부황을 걸고 부황을 꾸욱 누르면서 한참을 기다렷더니 새가만 어혈도 아니고 생혈도 아닌 이상한 어혈이 조금씩 나왔다 제1부항만 끝내고 (긴가민가하여 경험도 없고) 이제는 괞찮을 것이라고 하면서 아들한테 어떠냐고 하니까 느낌이 시원하다고 하룻밤 자고나더니 좋아졌다고 하면서 학교로 돌아갔는데 그 후 며칠 매일 전화로 다리 물어보면 아무런 이상 없다고... 이젠 전화 그만 하라구... 아 이런 거구나!
몇 십 년 공부해서 엄청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한 병원보다 시간 나는 대로 몇 주일 공부해서 병원에서 못 고치는 병을 간단한 원리로 보통 사람이 쉽게 고치니까 이것이 예술이요 마술이 아니겟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