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그토록 참기 힘들었던 몸의 가려움이  없어졌고 여드름도 없어졌습니다. 또한 환절기 때마다 알레르기로 고생하던 것이 치료가 되었습니다.         박명○-2

 
 인터넷을 통해서 우연히 알게 된 자정정혈요법은 나와 내 가족에게는 큰 행운이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었습니다. 체구는 남 못지않게 크지만 야무지지 못한 체질로 건강에 자신이 없었고, 약하던 허리가 나이 50을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하더니 정상적으로 보행이 어려울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한의원에 가서 부항, 침을 맞으며 치료에 매달렸지만 그때만 잠시 고통이 약화될 뿐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복이 있었던지 인터넷을 통해서 자연정혈요법의 놀라운 효과를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잘 안 믿어지는 부분도 있었지요.

그러나 내 몸이 아프니까 계속 훑어보는 중에 지역마다 연수원이 있음을 알게 되엇고, 가장 가까운 천*연수원 유 원장님을 찾았습니다. 이미 교재는 사서 이론과 실습편을 동영상 CD와 함께 한번 공부를 했지만 직접 사혈을 하는 것이 망설여졌고, 또 아내와 딸에게 이해시키는 게 쉽지 않아서 유 원장님에게 사혈실습을 시범교육 받았고(유 원장님이 다른 사람 사혈하시는 것을 관람 교육함) 또 내 아픈 허리부위에 직접 사혈을 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어혈이 깊이 있는지 잘 안 나온다고 하시면서 생혈과 어혈을 합친 분량 1컵 기준 양을 사혈하고 아쉽게 끝내야 했습니다. 어혈이 시원하게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별 기대를 못했는데 하루가 지나자 아프던 허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교재를 통해서 그 효과를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것은 머리로만 안 것일 뿐이었는데 직접 체험을 하니까 말할 수없는 기쁨과 확신이 차게 되었지요.

한편 저의 딸이 오래 전부터 아토피로 괴로움을 받고 있었고 2007년 여름에는 신우신염으로 강남 성모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기도 했기 때문에 당장 데리고 천안 연수원에 아내와 셋이서 가서 딸의 신장사혈을 했습니다. 역시 어혈이 시원하게 빠지지는 않았지만 사혈을 끝냈는데 구경하던 아내가 자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원장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더군요.

그 때가 금년1월 첫 주였고 딸과 나는 10일 후에 원장님께 한 번 더 사혈을 했고 그 후부터는 아내와 제가 서로에게, 딸에게 신장 사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딸은 3차 사혈 후부터 그토록 참기 힘들었던 몸의 가려움이  없어졌고 여드름도 없어졌습니다. 또한 환절기 때마다 알레르기로 고생하던 것이 치료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만성 피로에 시달렸었는데 몸이 거뜬해졌다고 기뻐서 난리입니다.

이제 우리 가족은 4월부터 3개월간 휴식기에 들어갔습니다. 선물용 책자를 청주에 사는 동생에게 주었고 아는 목사님께 소개를 했더니 금방 관심을 가지면서 빠른 시일 내에 사혈을 해서 허리 좀 낫고 싶다고 합니다. 이제 자격사 시험에 합격도 했으니 자격증이 나오는대로 연수원 등록도 해서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해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감사하고, JC(자연정혈)본부와 학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특히 **연수원 유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