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  어깨와 목사이의 30년 고질적 통증 싹쓸이!  이제 목에서 우두두둑 거리던 소리도 나지 않아요. 어깨가 이렇게 가벼워도 되는지 철들고 처음 알았습니다.    유성○

‘자정정혈요법’을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도 난 두통과 어깨통증에 시달렸을텐데 나에게 만남의 행운이 주어지다니...... 머리와 어깨 사이의 통증으로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30여년을 평상시 뭉근한 통증과 왼손잡이인 왼팔로 설겉이만 해도 콕콕 쑤시는 통증으로 항상 고개가 무겁고 버거웠습니다. 40대가 되어서는 왼손이 가늘게 떨리기도 하여 50대에는 수전증이 되겠구나 라고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어릴 때에 자세가 좋지 않고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왼팔을 많이 써서 어깨와 목사이가 아픈 것인데 나중에는 두통으로 무척 시달렸고 두통이 생기면 앞으로의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병원에 가면 아무런 병명이 나오지 않았고 한방에 가서 침을 맞을 때는 너무너무 시원하고 가려운데 긁어 주는 것처럼 호전되나 며칠 안가면 다시 통증은 시작되었습니다. 난 머리가 왜 이렇게 무겁고 서서 다니기에도 버거운 걸까?

항상 내 어깨를 걱정하시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자연정혈요법과의 소통(만남)은 기적처럼 시작되었습니다. ‘내 몸은 내가 스스로 고친다’는 자연정혈요법이 인테넷에서 눈에 확 들어왔고 이론편과 실기편을 읽는데 구구절절이 공감이 갔습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아파본 사람만이 느끼는 공감이고 정말 그렇구나라며 원리 이해가 되었습니다.

제가 저를 진단한 결과 어릴 때 자세가 좋지 않고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왼팔을 많이 써서 어깨와 목 사이에 어혈이 많이 낀 상태였던 것입니다. 전에도 어깨가 너무 아프면 부항으로 한두 번 그 자리를  했었는데 새발의 피였고 ‘자연정혈요법’은 한 곳에서 여러 번 반복하여 몸속 깊은 곳에 쌓여있는 어혈을 제거하는 원리였습니다. 신장혈을 하고 어깨를 했습니다. 사혈할 때 따금거림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시원함이 훨씬 비중이 있고, 질기고 검은 거머리같은 어혈이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10번 정도 부항을 하고 종이컵으로 한 컵 정도 뽑고 어깨가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10일 후 어깨에서 다시 10회 부항을 하는데 여전히 거머리 같은 검은 어혈이 자꾸자꾸 나왔습니다. 작은 어깨에 어혈이 이렇게 많이 나오다니......

이제 어깨 아프지 않아요. 이제 두통도 없어요. 이제 목에서 우두두둑 거리던 소리도 나지 않아요. 어깨가 이렇게 가벼워도 되는지 철들고 처음 알았습니다.

지금도 어깨 및 목의 통증이 사라지고 너무나 가벼운 마음으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직장이 있지만 평생 자연정혈요법과 함께할 것입니다. 가족의 건강과 주위 분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세상의 아픈 분들이 빨리 자정사혈요법의 원리를 알아 건강하게 생활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