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저는 29살의 학생입니다. 정말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자정요법과 함께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 몸에서 어혈이 나오다니.... 참으로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이동○

안녕하세요. 저는 29살의 학생입니다. 평소에 저와 가족의 건강에 염려가 많고 서양의학의 해악 성을 익히 알고 있던 터라 병원을 가지 않고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체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제가 활동하는 카페의 게시판에 제다이훈님이라는 분이 자연정혈요법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신 것을 보고 그 글을 읽어보니 이치적으로 너무나 지당하다는 생각이 들고 큰 기회를 얻었다는 생각에 바로 자정요법 사이트에 방문하여 올려져 있는 글들을 모조리 읽고 학습교재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학습교재를 설렘으로 기다렸던 그 기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큰 보물이 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교재가 도착하자 마자 이론 편과 실습 편을 열심히 읽고 자정요법 회원홈페이지도 방문하여 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사혈도구를 신청하고 마침 있었던 자격사 시험 응시까지…… 정말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자정요법과 함께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 정도 이론을 머리에 숙지하고 사혈도구를 손에 들고 있으니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직접 어혈을 뽑아 본 경험이 없었기에 정말 내 몸에서 어혈이 나올까 하는 약간의 걱정을 가지고 아내에게 부탁하여 제 몸의 신장 혈을 사혈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저의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엄청난 양의 어혈과 진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내 몸에서 어혈이 나오다니…… 참으로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어혈을 1컵 뽑아내고 현재까지 4회에 걸쳐 4컵 정도의 어혈을 신장에서 뽑아 내었는데 지금은 이전보다 아침에 훨씬 가뿐하게 일어날 수 있게 되고 피로감도 덜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가을걷이의 시기가 되어 친척분의 추수와 감 따는 것을 돕다가 제가 무리를 했는지 일을 다 마친 후에는 오른쪽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누웠다가 일어나기가 힘들 정도가 되고 걷다가 통증 때문에 오른쪽으로 휘청거리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부탁하여 아픈 부위에 사혈을 시도하였습니다. 역시나 많은 어혈이 엉덩이에서 나왔습니다. 10번 부항을 걸어 150cc 정도를 뽑아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어혈이 남아있는지 통증은 여전하였습니다. 6일이 지난 후에 다시 그 부위를 사혈하자 이번에도 많은 어혈이 나왔습니다. 13번 부항을 걸어 200cc 정도를 뽑아내었습니다. 이번에는 통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자정요법의 힘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당뇨와 고혈압 등으로 약을 드시고 계시고 예전에 하지 정맥이 막혀서 수술도 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병원과 보건소를 철썩 같이 믿으시고 약은 평생 먹어야 하며 다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십니다. 제가 처음 아버지께 자정요법을 설명드리며 당뇨는 완치 가능하다 약을 먹지 않게 될 수 있다고 말씀 드렸더니 전혀 믿지 않으시고 ‘네가 병원 의사보다 똑똑하냐’ 하시며 저에게 면박을 주셨습니다. 그런 분께 제 몸에서 나온 어혈을 찍은 사진을 보여 드렸더니 이제는 사뭇 다른 태도를 보이시며 선뜻 저에게 엎드려 등을 내보이시며 사혈을 부탁하셨습니다.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4컵 정도의 어혈을 뽑아내었는데 지금은 당뇨수치와 혈압수치가 모두 정상입니다. 물론 아직 약을 드시고 있고 약 때문에 정상으로 유지된다는 마음도 조금은 가지고 계시지만 예전보다는 확실히 자정요법에 대한 믿음을 크게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아버지의 주량이 소주 1병 정도이셨는데, 이제는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를 않는다고 신기해 하십니다. 술을 많이 드시라고 사혈을 하는 것이 아니라며 제가 자제를 부탁 드리니 아버지께서는 알겠다고 하시는군요.

아버지께서 자정요법으로 효과를 거두시는 걸 보고는 처음에는 피를 보는 것만으로도 무서워하시던 어머니가 등을 내어 보이십니다. 현재까지 2회 사혈에 걸쳐 2컵 정도의 어혈을 뽑아 내었는데 어머니도 역시 자정요법을 실시한 이후 술을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를 않는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몸도 훨씬 가뿐해 지셨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사혈을 하면 100가지 병이 낫고 몸도 날씬해 질 수 있고 월경이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하니 어머니의 눈이 반짝반짝 거리십니다.

출산 이후 부쩍 소화도 안되고 자꾸 몸의 이곳 저곳이 아프다고 하는 제 아내도 자정요법을 실시하고 나서는 아프다는 소리가 줄어듭니다. 제 여동생도 자정요법으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사혈에 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혈도구를 들고 외할머니를 찾아갔습니다. 자정요법에 대한 설명을 드렸더니 감사하게도 외손주를 믿으시고는 사혈에 응해주셨습니다. 100cc의 어혈을 뽑아 낸 이후 그 다음날이 되니 할머니는 허리가 훨씬 나아지셨다며 동네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니십니다. 현재까지 4회에 걸쳐 600-700cc 어혈을 뽑아 내는 도중에 할머니가 배꼽아래 부분이 간지러워 죽겠다며 고통을 호소하셨습니다. 물집도 많이 잡혀있었습니다. 배꼽아래 성기 근처인지라 외손주에게는 민망하여 말을 못하시고 한달 째 가려움을 항생제로 견디고 계셨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할머니에게 이 병이 쯔쯔가무시인지 대상포진인지 무슨 병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자정요법을 실시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조금 주저하시며 사혈에 응하셨습니다. 4부항까지 피가 거의 나오지 않고 악성 어혈이 아주 조금씩 실타래처럼 나왔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아파서 도저히 계속할 수가 없겠다고 하셔서 4부항에서 멈추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혈을 많이 뽑아내지 못하여 차도가 없을 것 같아 내심 걱정을 하며 그 다음날 다시 할머니 댁을 방문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께서 이제는 하나도 안 가렵다고 하십니다. 하루 동안 항생제도 한 번도 안 바르셨다고 하니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자정요법은 정말 최고입니다.

자정요법을 접하고 저와 가족들에게 교육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주변에서 다른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요청합니다. 저는 앞으로 더욱 더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쌓아서 많은 분들에게 베풀어야겠다고 생각하니 큰 숙제를 얻었다는 생각도 드는 한편 사명감에 힘이 납니다.

세상에는 지금도 육체와 영혼에 상처를 입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겠지요. 그들을 위해서 자정요법이 큰 역할을 해내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부분이 되어 힘을 보태겠습니다. 자정요법 감사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