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  아침에 일어나 소변을 보게 되면 방광은 가득 차 밖으로 배설하려는 욕구가 강한데 실제 오줌줄기는 가느다랗고 힘이 없으며 마무리를 한 후에도 잔변감이 남아 있었는데 신장혈을 몇 회 사혈한 후로는 소변을 시원하게 보게 되었다. / 탈모진행이 중단되었다.
                                                                                  대구시 이곡동  이○○

내가 자정요법을 알게 된 것은 2008년 3월경이다. 광고지를 우연히 접하고 바로 교재를 신청하여 읽어보았다. 질병에 대한 치료의 접근방식이 새롭고 신기하기도하여 그해 5월에 있는 시험부터 응시하였다.

시험을 본 후 하던 일로 인하여 자정요법을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다소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2009년 1월부터 부항기를 구입하여 사혈을 시작하였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에게 신장혈을 부탁하여 15일에 한번정도 5-8부항씩 3개월을 시행한 후 평소에 통증이 있던 견비혈과 위염증세가 있던 위장혈을 번갈아 가면서 두 번씩 한 후 지금은 다시 신장혈로 돌아와 규칙적으로 사혈을 하고 있다.

처음 사혈을 시작할 때 어혈이 내게도 나올 수 있을까 의심하면서 막연한 기대로 용기를 내어 시작을 하였다 막상 해보니 책에서 읽은 내용들이 맞지 않은 것이 없으며 자연정혈요법을 하면 할수록 신뢰를 하게 되었다.

자정요법 실습 8개월차에 자신이 체험한 효과를 이야기하면 먼저 20여년 전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오토바이에 부딪혀 사고를 당하여 그 후유증으로 걸을 때면 다리가 엉치뼈부터 발끝까지 당기는 증상이 십 수년간 계속되어 왔으나 신장혈을 사혈하고부터 언제부터인가 다리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대부분 사라졌으며 죽은피를 뽑으니 다리가 편안해져 놀라운 경험을 하였다.(그 전에는 뼈에 이상이 있어 다리가 당기는줄 알았슴)

둘째, 1년 전부터 어께부근에 수시로 통증이 있어서 이것이 남들이 말하는 오십견 내지는 견비통으로 알고 치료할 생각도 없이 미련스럽게 버텨 오던 중 사혈을 알고부터 통증이 느껴지면 그 부위에 바로 사혈을 실행하였다. 하고나면 바로 통증이 없어져버려 신기하였다. 이후 통증이 오면 수시로 견비혈을 사혈을 하니 지금은 거의 통증이 없는 상태다.

셋째, 언제부터인지 아침에 일어나 소변을 보게 되면 방광은 가득 차 밖으로 배설하려는 욕구가 강한데 실제 오줌줄기는 가느다랗고 힘이 없으며 마무리를 한 후에도 잔변감이 남아있었는데 신장혈을 몇 회 사혈한 후로는 소변을 시원하게 보게 되었다.

넷째, 평소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감으면 빠지는 머리카락이 매일40-50개정도 되어 대머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머리를 한번 씩 보면 머리숱이 많이 빠져 속상했었는데 사혈을 한 이후로 최근에는 머리를 감아도 빠지는 머리카락이 거의 없어 요즈음 기분이 업되어 있다.

이렇게 사혈을 꾸준히 하니 몸이 전체적으로 좋아지는 것을 체험하고 또 앞으로도 꾸준히 사혈을 하여 보다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갈 것이다 자정요법을 알게 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9.    8.   10